나의 900번째 영화! 생각보다 복잡했던 영화.. 얽히고 얽힌 것들이 있다보니.. 하정우 영화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보기? 전지현이 쫌 묻힌 듯한..
거대한 국제적 음모가 숨겨진 운명의 도시 베를린.그 곳에 상주하는 국정원 요원 정진수는 불법무기거래장소를 감찰하던 중 국적불명, 지문마저 감지되지 않는 일명 ‘고스트’ 비밀요원 표종성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뒤를 쫓던 정진수는 그 배후에 숨겨진 엄청난 국제적 음모를 알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위기에 빠진다.한편 표종성을 제거하고 베를린을 장악하기 위해 파견된 동명수는 그의 아내 연정희를 반역자로 몰아가며 이를 빌미로 숨통을 조이고, 표종성의 모든 것에 위협을 가한다. 표종성은 동명수의 협박 속에서 연정희의…
“내 과거의 사랑은 비록 모두 실패로 끝났지만 아직도 사랑은 유효하다”완벽한 여인을 찾아 헤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 보지 못한 소설가 구주월(하정우). 그런 그의 앞에 모든 게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이 나타난다. 첫 눈에 그녀의 포로가 되어 버린 주월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희진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 위해 애쓴다. 그런 주월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에 희진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내 사랑, 널 위해서라면 폭발하는 화산 속으로도 뛰어들 수 있을 것 같아”드디어 시작된 그녀와의 연애! 그녀를 위해서라…
악역의 전설. 최민식, 하정우 만나다.. 역시... ㄷㄷㄷㄷ영화배우로서가 아니라 진짜 나쁜놈인 거 같음...
비리 세관 공무원 최익현, 보스 최형배를 만나다!1982년 부산.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최민식)은 순찰 중 적발한 히로뽕을 일본으로 밀수출, 마지막으로 한 탕 하기 위해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하정우)와 손을 잡는다.머리 쓰는 나쁜 놈과 주먹 쓰는 나쁜 놈, 부산을 접수하다!익현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배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한다. 주먹 넘버원 형배와 로비의 신 익현은 함께 힘을 합쳐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하고, 두 남자 앞에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진다.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
좀 피곤한 상태에서 보긴했는데... 왠지 재판에서 하정우가 이길 것 같았어.. 그리고서는 어느 영화에서처럼 반전이 있고.. 음... 역시나..
시체 없는 살인사건, 그러나 명백한 정황으로 불잡힌 용의자. 여기에 투입된 변호사와 검사의 치열한 공방과 배심원을 놓고 벌이는 그들의 최후 반론. 모든 결말을 뒤바꿀 막판 뒤집기가 시작된다!
하정우, 김윤석 콤비의 또다른 영화. 사실 영화관에서 예고편을 보고 극장에서 보고싶었지만.. 결국 집에서~ 생각보다 영화는 어렵다. 뭔가 얽히고 얽혀서 서로의 머리싸움에 연관이 되어버리는..
연변에서 택시를 모는 구남은 빚더미에 쌓여 구질구질한 일상을 살아간다. 한국으로 돈 벌러 간 아내는 6개월째 소식이 없고, 돈을 불리기 위해 마작판에 드나들지만 항상 잃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청부업자 면가에게서 한국 가서 사람 한 명 죽이고 오라는 제안을 받는다. 절박한 현실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구남은 빚을 갚기 위해, 그리고 아내를 만나기 위해 황해를 건넌다.매서운 바다를 건너 서울로 온 구남은 틈틈이 살인의 기회를 노리면서 동시에 아내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하지만, 자신의 눈 앞에서 목표물이 살해 당하는 것을 목격…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사형수 장진은 날카로운 송곳으로 자신의 목을 찔러 자살을 시도한다. 죽음을 앞당기려는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목소리만 잃은 채 다시 교도소로 돌아온다. 돌아온 그곳에서 기다리는 것은 그를 사랑하는 어린 죄수. 하지만 장진에게 이 생에 남아있는 미련은 아무것도 없다.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연의 삶은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면서 어긋나기 시작한다. 우연히 TV에서 사형수 장진의 뉴스를 본 연은 그에게 묘한 연민의 정을 느끼고 그를 만나기 위해 교도소로 향한다. 자신이 어린 시절 경험했던 죽음의 순간을 사형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