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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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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청소를 하면서 뒹굴러다니는 배양토를 어떻게 처분할까 하다가 창틀에 놓인 빈 화분을 보면서 '그래. 꽃을 사다 심는거야!'라고 마음 먹었다.

오늘 학교에서 오는길에 있는 꽃집에 들러 꽃을 사고 (이거 머 가사같은데?-_ -;;)

무슨 꽃을 살까 하다가 아줌마가 냅다 집어주신 꽃을 700원에 사고 (생각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에 놀랐다.. 꽃을 키우는 입장에서는 어쩌면 비싼 걸지도..) 화분 받침까지 총 1000원에 구입했다. 마사토랑 철망도 살려했는데, 철망은 눈에 안보이신다고-_ -; 마사토는 필요없는 꽃이라고-_ -;

암튼 1000원에 사서 뚤레뚤레 집에와서는 철망대용품을 찾다가, 방충망뜯을까 하다가 옥상에 올라갔는데~ 하숙집 아주머니께서 쓰다 마신 개밥같이 생긴 동굴동굴한 돌 같은게 있길래 그거 좀 깔고, 꽃을 심고 양 옆에는 배양토를 솔솔솔솔~ 뿌려주었다!

으캬캬!

이름은 활 연 화란다.

상당히 어려운 이름.. -_ -; 내 귀를 의심해 두번이나 물어보았다.

아무튼 반갑다! 연화야! (연화는 내 후배이름인데-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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