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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니께서 사주신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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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름 옷이 지방에 있던 터라, 엄마한테 '옷좀 보내주세요~'라고 말씀드린지 1주일만에 옷이 도착했다-_ -;;

사실 우리집 코앞이 우체국이다..

거기에 집에 있는 양말이 한 60개는 되는 것 같은데.. 죄다 짝짝이고.. 정상적인 거는 한 10켤레 남짓?

아무튼, '양말도 보내주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엄마가 양말을 사서 보내주셨는데...

덜덜덜...

바로 그! 그 제품을 내 눈으로 보게되다니... 이게 말로만 듣던.. 파마... 다마... -_ -;;;;

어무이!! 아들은 이런 양말 신을 나이는 지났다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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