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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니스의 숨은 매력을 찾아서
무라노 섬을 다 돌아보고, Fondamenta Nove으로 다시 돌아왔다. 셋째날은 수상버스(Vaporetto)를 최대한 활용하는 일정이었기에 바로 Lido [리도 섬]으로 향했다.
▲ Madonna dell'Orto
무라노에서 Fondamenta Nove에 가면서 저 멀리 보이는 Madonna dell'Orto성당
▲ Palazzo Dona' delle Rose
Fondamenta Nove 승강장 근처의 Palazzo Dona' delle Rose라는 건물
▲ Isola di San Michele [산 미켈레 섬]
Fondamenta Nove에서 Lido행 수상버스를 기다리면서 바라본 '죽음의 섬'
Fondamenta Nove에서
저 멀리 보이는 리도 섬.
▲ Lido
빵집에 들어가서 맛있게 보이던 이름모를 빵 하나랑 카푸치노 한 잔을 점심으로 먹었다. 빵의 한 가운데는 약간 느글느글하다고 해야하나.. 뭘 먹을까 고르는데 영어는 못하셨지만 이탈리아어로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셨던 성격 좋으신 아주머니 사장님^-^
리도 섬에는 베니스에서 볼 수 없는 도로와 차들이 다닌다.
게다가 버스도 있다!
리도 섬은 베네치아에서 남쪽으로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으며 베네치아에 없는 것들이 많은 또 다른 느낌의 섬이다. 19세기에 유럽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해변 주위에는 호텔, 레스토랑, 카지노 등이 들어서 있다. 섬 길이는 12km정도로 폭은 좁고 길쭉한 모양이며, 바포레토에서 내려서 큰 길 따라서 약 15분 정도 걸어가면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에 도착하게 된다. 또 매년 8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서 9월 첫째 주까지 Lido 섬에 있는 Palazzo del Cinema에서 '베니스 영화제'가 열린다.
▲ Stabilimenti Balneari (Beach)
Lido 섬에 도착한 날이 1월 9일 금요일이었는데도 해변은 매우 따뜻했다. 외국에 나가서 정말 이런 햇볕을 내려쬔게 오랜만인지라 감격의 눈물도..
따스한 햇빛 아래 커플
외관이 상당히 독특했던 호텔(?) 아니면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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