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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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10 (1명 평가)
국가 : 한국
감독 : 이돈구
출연 : 김영애, 도지원, 송일국, 김소은
장르 : 드라마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런타임 : 94 분
개봉일 : 2014-11-06 (목)
사라져가는 나... 그리고 가족들...
'순임'(김영애)은 큰 딸 '영희'(도지원)와 사위 '상호'(송일국) 그리고 고등학생인 작은 딸 '꽃잎'(김소은)과 살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영희'가 아기를 낳자 가족 모두는 행복감에 젖는다. 하지만 '순임'의 치명적인 실수로 아기가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 심한 죄책감과 공포감에 '순임'은 자신의 죄를 침묵하고 가족들은 그런 엄마에 분노한다. '순임'은 점점 감정조절이 어려워지고 가족 모두는 각자 직면한 자신의 고통 때문에 서로를 배려할 수가 없다. 그들이 맞이할 파국의 결말은 과연 무엇일까?
댓글목록
규범^-^*님의 댓글
규범^-^* 작성일 아이피 112.♡.180.65
짧은 런타임에 뭔가 정신없이 흘러가는 듯 하면서도 정리가 안되었는데...
영화를 다 보고 감상평들을 읽어보다가.. 혼란스러운 부분들이 정리가 되었다랄까..
아기가 죽는게 치매때문이 아니었어... 현기증때문이었는데.. 마치 치매에 걸린 것처럼 연기를 하고...
그래서 병원에서도 심각한 건 아니랬는데, 동생이 언니한테 했던 이야기나..
그리고 작은 딸이 자살하는 장면이 2번 나오는 것들도... 쓰다보니 스포일러가 엄청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