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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10 (1명 평가)
국가 : 한국
감독 : 김성제
출연 : 윤계상, 유해진, 김옥빈, 이경영, 김의성, 장광, 권해효
장르 : 드라마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런타임 : 126 분
개봉일 : 2015-06-24 (수)
“피고는 경찰이 아들을 죽였다고 하고, 검사는 철거용역이라고 한다. 원고 국민, 피고 대한민국을 상대로 진실을 묻다!”
지방대 출신, 학벌 후지고, 경력도 후진 2년차 국선변호사 윤진원(윤계상). 강제철거 현장에서 열여섯 살 아들을 잃고, 경찰을 죽인 현행범으로 체포된 철거민 박재호(이경영)의 변론을 맡게 된다. 그러나 구치소에서 만난 박재호는 아들을 죽인 건 철거깡패가 아니라 경찰이라며 정당방위에 의한 무죄를 주장한다.
변호인에게도 완벽하게 차단된 경찰 기록, 사건을 조작하고 은폐하려는 듯한 검찰, 유독 이 사건에 관심을 갖고 접근해오는 신문기자 수경(김옥빈). 진원은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님을 직감하고, 선배인 이혼전문 변호사 대석(유해진)에게 사건을 함께 파헤칠 것을 제안한다.
경찰 작전 중에 벌어진,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살인사건, 진압 중에 박재호의 아들을 죽인 국가에게 잘못을 인정 받기 위해 진원과 대석은, 국민참여재판 및 ‘100원 국가배상청구소송’이라는 과감한 선택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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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규범^-^*님의 댓글
규범^-^* 작성일 아이피 112.♡.180.49
내용도 내용이지만.. 연기력의 달인들이 모였다랄까...
옛날부터지만 누구를 변호하는 걸 떠나서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직업들은 참... 매력있단 말야..
물론 누가봐도 잘못된 것을 변호하는 건 도의적으로 그렇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