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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딩 더 로드 메이드 (Something the Lord 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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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10 (1명 평가)

국가 : 미국

감독 : 조세프 서전트

출연 : 앨런 릭먼, 모스 데프

장르 : 드라마

등급 : 정보없음

런타임 : 110 분

개봉일 : 국내 미개봉

흑인차별이 극심했던 미국 사회에서 타고난 손재주와 명석함으로 의사의 꿈을 이룬 닥터 비비안 토마스의 실화극.

 1930년대 흑백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시대, 내슈빌의 밴더빌트 대학 연구소에서 청소 등 잡일을 하던 흑인 청년 비비안 토마스는 대학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지만 탁월한 손재주와 의사를 꿈꾸는 열정으로 저명한 백인 외과의사인 블레이락 박사의 조교가 된다. 그 후, 박사를 따라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으로 옮겨간 비비안은 블레이락의 주요 의학 연구와 수술에 점점 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 간다.

 유색인종은 뒷문으로 출입하고 화장실도 백인과 따로 써야했던 시대, 이 백인 의사와 흑인 조교는 끊임없이 언쟁하고 갈등하면서도 평생 떨어질 수 없는 동반자가 되고, 극심한 논란 속에 치사율 백퍼센트였던 청색증 아기 환자의 심장을 세계 최초로 수술해 성공하면서, 마침내 신의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심장 수술의 길을 연다. 존스 홉킨스 대학은 일평생 외과 의사들의 스승이었던 비비안 토마스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그의 초상화는 블레이락 박사의 초상화와 함께 나란히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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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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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범^-^*님의 댓글

규범^-^* 작성일 아이피 218.♡.128.163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정말 재능이 타고 났지만 환경(인종차별)때문에 빛을 못보는 사람들도 정말 많을텐데..
그래도 운 좋게 유능한 의사를 만나서 능력을 발휘하면서..
결국에는 자신도 그 분의 뒤를 따르게 되는..
마음 한 편으로는 따뜻해지는 영화..
그래도 병원은 무서워잉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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